
Velog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개발 공부를 하며 글쓰기의 필요성을 느낀지는 오래였다.
첫 입문은 Tistory로 했는데, 꾸밈요소가 많아 글 하나를 작성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들었다.
예쁘고 보기좋게 꾸미는 것보다 효율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라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목적에 적절한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 대안으로 찾은게 Velog였다.

Velog는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하며, 구조가 단조로워 글을 작성하는 것에 큰 부담이 들지 않았다.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사용할수록 마주하는 잦은 버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업로드 한 게시글과 임시 글이 사라졌던 일
때때로 글의 저장, 수정사항 반영, 업로드가 안되었던 일
마크다운 문법 기반이나, 100% 일치하지는 않아 깃헙 업로드시 2차 수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
나는 작은 단위라도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공부하고, 그 내용을 기록하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글이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언제 데이터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리고 이따금씩 느껴지는 불편함은 다른 플랫폼을 찾아가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Hello, Hashnode!

왜 해시노드인가?
마침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던 어느 개발자의 해시노드 입성기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마음을 뺏겼다.
가장 크게 느낀 장점은 이러하다.
해시노드는 마크다운 언어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깃헙과의 일관된 사용 경험을 보장한다.
블로그의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지만, 그 방식이 어렵지 않다.
✨ 블로그 플랫폼에서 겪지 않아도 될 자잘한 버그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직 많은 기능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단순히 글을 작성하는 것을 넘어서는 즐거움이 곳곳에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해시노드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나의 개발 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라며 나의 첫 아티클을 마무리해본다.

